전에도 한번 가본적이 있던 어쩌다 가게의 라운지! 키오스크의 토스트가 유명하지만 점심을 먹고 바로 간거라 아쉽지만 참고(?) 오랜만에 플랫화이트를 마셨습니다- 아메리카노랑 가격이 같더라고요? (5천원!) 우유맛이 진하진 않지만 그만큼 부드럽게 넘어가요- 양이 조금 적지만 괜찮았어요! 특히 이 집에서 가장 좋았던건 저희가 앉았던 야외 테라스 자리! 요즘 연남동 여기저기 공사하는 곳도 많고 정신 없는데 살짝만 들어가두 이렇게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이 있다니..! 볕 가려지고 바람 살랑살랑 부니까 오늘 날씨에 너무 좋드라구요- 사진에서 보시듯 푸릇푸릇해서 작은 정원에 온것 같았어요! 조용하게 커피 혹은 차한잔 하실 때 추천합니당!
어쩌다가게 라운지
서울 마포구 동교로30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