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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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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정읍에서 먹은 것 2탄.... 생전 첨가보는 동네라 네이버와 망플을 모두 뒤져본 뒤 제일 무난해보여서 가보았습니다! 저도 등산 후에 간 곳이라 뭔들 안맛있었겠냐만은....!! :) ㅋㅋㅋ (아 유명한 짬뽕 맛집 양자강 바로 맞은 편이었는데 양자강은 사정으로 잠시 휴업 중이시더라구요 덕분에 고민의 여지가 없었음 허헣...) 이 날의 컨셉은 무난이므로 메뉴도 무난하게 가장 많이 시키는 세트로! 갈비 매운탕(?) + 석갈비-! 매운탕은 이름대로 많이 매웠습니다 ㅜㅜ 그래도 칼칼하니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가더군요 하지만 역시 매운 맛에 패배... 하여 저는 석갈비를 더욱 집중 공략! 그냥 맛있는 갈비 맛입니다 >_< 먹다보니 양도 많았고 같이 나오는 머스타드 향의 소스나 야채나 무같은것도 맛있었어요!! 추가로는 낮에 밀면을 먹었던터라 면은 별로 땡기지 않아 떡갈비를 시켜보았음..! 전주 한옥마을에서 떡갈비로 유명한 집.. 이름이 촌놈 뭐시기인거 같은데 ㅋㅋ 아무튼 이 집에서 운영하는 집이었던거 같더라구요! 과연 맛없을 수 없는 스탠다드한 맛의 떡갈비였습니다... ㅋㅋㅋ 지방인거 생각하면 저렴하진 않은 가격이었지만 역시 선 등산 후 고기는 옳습니닷..! 맥주나 모주라도 한 잔 하고 싶었는데 참느라고 하악... ㅋㅋ

이화담

전북 정읍시 우암로 62 이화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