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호짜 방문 ! 벌써 여러날이 지났지만 남겨봅니다. 워낙 유명한 집이라 기대도 컸는데 준수하게 맛있었어요. 하지만 2인 방문은 뭔가 아쉽.. 여럿이 와서 여러 메뉴를 뿌셔야하는 집이긴 한듯 … 주문한 것은 뉴러우미엔이란 이름의 우육면과 홍싸오러우라는 이름의 돼지고기 요리였슴다. 우육면은 확실히 우육면으로 유명한 집 답게 국물도 좋고 검더기와 면도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홍싸오러우는 대만식 족발이라고 해서 시켜봤는데 약간 기대한 것보다는 맛의 특색이 뚜렷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다른 궁금한 메뉴들도 많았기에 앗 메뉴 뽑기를 살짝 실패했나 라는 느낌적 느낌이… 바로 다음 방문을 기약하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여럿이 술 한잔 기울이고 싶은 날에 가서 이것저것 시키면 매우 신이 날 것 같은 집..! 공간이 넉넉치는 않아도 가게 앞에 주차가 되는 것도 장점이네요!
호짜
서울 서대문구 모래내로 26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