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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콩국수만 먹으러 다닌 사람으로써 이만큼 진한 콩국수는 처음이었다 정말 그냥 녹진한 두부와 콩 그 자체였다 물이 한 방울도 들어간 것 같지 않은 느낌 간은 전혀 되어있지 않아서 설탕과 소금을 적절히 섞어 취향껏열무 김치와 먹으면 제대로된 콩국수를 느낄 수 있다 다만 콩국수하면 개인적으로 콩가루와 땅콩도 같이 갈린 고소한 맛을 좋아하기에 정말 콩 그 자체였던 이곳은 내 입맛에서는 조금 아쉬웠지만 순정 그 자체로 본다면 매우 우수했다.😸 식사시간대에 가면 조금 어수선할 수 있으며 웨이팅이 있지만 회전율이 좋아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

제일콩집

서울 노원구 동일로174길 37-8 제일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