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곰장어촌 카페 #아담한 공수항 뷰 #송정과 가까워요 #넘어져도 다치지 않길 바라 송정해수욕장에서 생각없이 걷다 보면 나오는 정말 작은 항구 공수항! 공수항에 별관과 본관 두채로 이어진 카페입니다. 다이나믹하게 펼쳐진 탁 트인 기장바다는 없어도 등대가 보이는 아담한 공수항(바다다!)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이 가능한 곳입니다. '모래 사이의 작은 빈틈'을 뜻하는 공극, 넘어져도 그공극이 존재해서 덜 다치길 바란다는 뜻을 담아 이름지었다고 건물 계단에 써져 있네요. 얼굴만한 크기의 나비파이를 비롯해 디저트 라인도 제법 있네요. 건물 내 좌석도 많고 야외 좌석도 많아서 쉬고 가기 편해요. 무난한 맛의 아인슈패너 좋았습니다.
공극 샌드커피
부산 기장군 기장읍 공수해안길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