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괜찮은점심밥집 #돈까스도실하고 #인심도넉넉해요 보건소 갔다가 붕 뜨는 시간에 찾은 밥집입니다. 먹고 나서 뽈레 보니 꽤 유명한 곳이었군요! 일단 인근 크고 작은 회사와 인근 패션시장에서 온 직장인들로 자리가 꽉 차는 곳이에요. 멀리서 찾아오신다면 점심 피크시간은 피해주세요. 구성은 여느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옥수수며 양배추샐러드며 반찬을 흔쾌히 리필해주시는 인심에 반하게 되지요! 먹다보면 넉넉함이 느껴지는 잡내 없는 바삭한 돈까스도 좋았습니다. 종종 점심한끼 든든히 채우고 싶은 회사 근처에 있어 행복한 던까스집이에요. 덧붙임! 김치나베가 대표메뉴인듯 합니다.
더 92 산들바다
서울 중구 퇴계로 39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