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이상의맛 #고심한정성이느껴짐 #사장님매운맛좋아하시나봐요 예쁜 담음새의 돈까스 사진 보고 가서 야금야금 다 맛볼수 있는 모듬 시켰습니다. 카페같이 꾸며진 환한 매장이고 밝은 느낌의 팝음악 흘러나와요. 만들고 있는게 맞나 싶게 조용조용한 커튼 뒤 주방에서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이런 담음새면 일단 기분이 좋아지지요. 카다이프로 벌크업한 머리 뗀 새우튀김과 모차렐라치즈 후아앙 들어오는 치즈카츠, 안심도 부드럽고요 등심도 안심처럼 부드러워 좋았습니다. 미소시루에서 가쓰오부시 베이스가 느껴졌고 뒷밋이 칼칼하게 마무리됩니다. 셀프로 덜어먹는 대파로 만든 김치가 이집의 킥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운하게 입안을 만들어줘요. 양배추샐러드의 드레싱에 와사비맛이 납니다. 와사비 싫어해서 저는 살짝 아쉬웠어요. 돈까스도 돈까스지먼 대파김치가 너무 매력적이라 저는 주기적으로 가고 싶어요.
우레카츠
서울 중구 장충단로 1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