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다 #애매하다 #맛이얕다 테이블 간격이 넓은 성수의 한가한 골목 안쪽에 있는 카페입니다. 촘촘하지 않은 자리 배치와 친절한 응대는 좋아요. 다만 크림커피라고 써진 아인슈패너 맛이 묽습니다. 내부에서 먹는데 일회용품에 주는 것도 좀 실망스러워요. 더치 느낌 나는 블랙커피도 너무 묽고 위에 올린 크림도 휘핑을 너무 하지 않아서 포말 같은 거품이 많고 묽어요. 바쁜 주말인걸 감안해도 7500원에 이 정도 맛은 심하다고 생각되네요.
스타케
서울 성동구 뚝섬로17길 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