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로줄서서 #따끈한난에화가풀려요 #청포도샐러드에 난추가 꼭!!! 중구 맛집으로 뜨길래 일단 캐치테이블로 예약 잡았더니 2시간반 웨이팅이 뜨더군요. 혹시나 했던 이재모피자는 역시나 블록 건너까지 웨이팅줄이 길고.. 인근 카페에서 기다려서 먹은 집입니다. 혼자지만 청포도샐러드가 유명하니까 하프사이즈를 시키고 비스크 로제 스파게티를 주메뉴로. 나무그릇에 나온 청포도샐러드. 살짝 올려진 난을 만지니 뜨끈뜨끈. 화덕에서 직접 난을 구워주네요 갓구운빵만큼 맛난게 없잖아요? 난이 정말 맛있어요. 여긴 무조건 난추가 해야 해요!! 청포도도 크림치즈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도 맛있게 먹었어요. 난을 추가했다면 더더욱 맛나게 먹었을 거에요! 비스크 로제 스파게티는 평범했어요. 확실한 비스크 맛을 원했는데 좀 약한 느낌이라서... 바쁜 가게임에도 일하시는 분들 모두 친절해서 그리고 난이 있는 청포도샐러드 먹으러 또 가고 싶어요. 봄 가을 선선할때 웨이팅해서 또 가려 합니다.
스톤 스트리트
부산 중구 용두산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