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제주단골집 #협재바다보고재암식당에서밥먹고 #평정을지키는루틴입니다 202번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요. 그런데 여행객 상대 식당이라기보다 맛있는 동네 밥집 같아요. 제주 갈때마다 협재 가고 협재 갈때마다 가는 곳이니 띄엄띄엄 가도 단골식당이라 부르고 싶어요. 뜨거운 주전자에 김이 오르는 난로에 이미 마음을 뺏깁니다. 가구도 소박해서 좋아요. 혼자 가면 늘 해물뚝배기 먹어서 동행 해물뚝배기 전도시키러 갔는데 이미 품절! 덕분에 고민없이 갈치조림 시켰어요. 오히려 좋아!랄까요? 밑반찬부터 조림까지 소박한 집밥 같은 맛이에요. 예전 기억에는 아주머님과 아들처럼 보이는 남자분이셨는데 이번 방문에는 좀더 젊으신 여자사장님이셨어요. '2대에 걸쳐'라고 써있어서 조용히 혼자 끄덕거려 보았습니다. 온화하고 급하지 않은 제주의 결을 닮은 기분좋음은 식당에서 뵌 세분다 같았어요. 정류장 앞 식당이 아니라 집밥 같은 제주향토음식점입니다! 애정하는 집이라 추천해요!!
재암식당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