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식 빵집. 빵에 햄이나 치즈 소시지를 끼워 파는 음식 메뉴가 4천원에서 8천원 사이로 내용물에 적합한 가격이나 이 동네 물가를 생각하면 아주 싼 편. 가격은 둘째치고 식사빵이 정말 맛있었다. 안쪽의 부들부들한 식감은 서울에서 경험하기 힘든 퀄리티가 맞는 거 같다. 사진은 커리 부어스트. 처음 먹어봤는데 소세지 소스는 이름처럼 커리 맛이 많이 나지는 않고 케찹맛. 평일 저녁에 아주 사람이 없고 고요한 게 작업하기 딱.
악소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19길 14 1층
미오 @rumee
아아 여길 다녀오셨군요 참고되는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