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미스터 초밥왕이 살고계십니다. 저는 살면서 이렇게 생선의 맛을 극한으로 끌어올리시는 분을 처음 뵈었습니다. 눈앞에서 삭삭 생선 발라가지구 하나씩 내어주시는데 하나씩 먹을 때마다 인자한 미소가 지어지고 초밥왕님께 향한 존경심를 멈출수가 없습니다. 웨이팅이 항상 있으니 좀 더 빨리 가셔야 재료 소진으로 인한 허탕을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오관스시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입안에서 연어가 마치 마요네즈처럼 녹는 경험을 했습니다 ㅠㅠ
오관스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