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에서 술 마실 때 항상 갈지 말지 고민하게 만드는 곳. 외부 테이블, 내부 테이블 합쳐서 다섯 개 정도지만 늘 사람이 많다. 보통 A 세트를 시키는데 바지락탕 만으로도 혼자 소주 두 병은 클리어 가능할 것 같은 맛이다. 매운 걸 못 먹는 사람이면 조금 힘들 수도 있다. 깻잎에 청양고추와 편마늘, 오징어를 넣고 싸서 먹다가 얼추 다 먹었을 때 쯤 주문하면 볶아 주시는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정말 만족스럽다.
오적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로42번길 30-1 지니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