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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
4.0
6개월

가만히 있으면 물소리가 들린다. 돌담 너머로 계곡 같은 천이 흐른다. 둘러싼 숲의 다양한 초록빛과 수묵화 같은 한라산이 이곳을 감싸준다. 정원에 나무들이 더 자라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진다. 커피류는 보통이고, 체리홍차는 별로였다. 디저트도 애매한… 하지만 공간이 주는 힘이 워낙 좋았다.

담소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천로 19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