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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

두 딸 키우는 주부

리뷰 10개

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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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제주에서 가장 애정하는 디저트 가게가 아닐까. 오랜 시간 그 자리에서 영업을 이어가시면 좋겠다. 예전 동광보다 공간이 훨씬 좋아졌다. 아이들이 얼른 자라서 다같이 저녁 식사를 할 수 있길.

아우스

제주 제주시 인다13길 12

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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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제주에 가면 늘 들리는 곳. 예약이 많이 어렵지 않고, 음식은 늘 정성스럽게 나온다. 식전빵이 맛나고, 뿔소라, 취나물, 딱새우와 잘 어울리는 파스타를 맛 볼 수 있다.

맛있는 폴부엌

제주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568

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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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이런 가게가 우리집 가는 골목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정말 좋았겠지. 자주 갔겠지. 오래 그 자리에서 장사해주시길.

르 부이부이

제주 제주시 사라봉7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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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공간이 마법을 부리는 곳. 운 좋게 다락에 앉아 가을을 보았다.

루치아의 뜰

충남 공주시 웅진로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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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제주엔 새로운 곳들이 나날이 들어선다. 그래도 마틸다는 늘 그자리에서 낡아간다. 늦은밤 여행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말없이 나누기에 좋다. 몇 걸음 나가서 바라보는 밤바다와 밤바람은 더할 나위 없고.

마틸다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내1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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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팥빙수 하나 6천원. 아이 둘과 찾아가 하나를 시켜도 수저를 다 챙겨주신다. 창 밖으로 사거리를 오가는 동네 사람들이 보이고, 동네 과일가게에서 딸기를 사오는 직원이 반갑다. 진정한 동네 빵집. 광명에 있어 고마운 곳이다.

주재근 베이커리

경기 광명시 철산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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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애정하는 공간. 오래 그 자리에 있어주길. 분위기와 접객, 맛, 가격이 조화롭다. 절기마다 바뀌는 메뉴와 메뉴판 디자인과 꽃들이 기대된다. 늘 반겨주는 사장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서울 용산구 신흥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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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카푸치노를 제대로 내어주는 집이 생각보다 드물다. 스너그는 핸드드립이 가격대비 좋지만, 카푸치노도 괜찮타. 거품과 시나몬, 작은 설탕 가루들이 주는 풍미가 두툼하면서 부드럽다.

스너그 로스터리

경기 광명시 시청로 50

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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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아산 소나무집. 애정하는 공세리 성당과 온양민속박물관이 가깝다. 식당은 낮은 양옥 주택을 개조해서 아담하면서도 너른 마당이 웅장함을 준다. 미리 예약을 안 하면 식사 준비가 느리긴 하지만 찬 하나하나 맛이 있다.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들릴만한 곳. 아이들과 잘 먹었다.

소나무집

충남 아산시 충무로97번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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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화순. 남도 땅이나 강원도와 같은 깊은 골짝이 있다. 그곳에 연차가 꽤 쌓인 엄지빈은 매년 찾아가는 곳이다. 한결 같은 맛. 조금씩 달라지는 빵 종류들. 입구의 꽃들. 오래 유지되면 좋겠다. 두 사장님도 오래 건강하시길. 아껴두고 그리울 맛이다.

엄지빈

전남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