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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선생님, 농구가 하고 싶.... 아니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습니다ㅠㅠ 4주 되가니 진정 질리고 있는 식단. 슬슬 음식도 나왔던 것들 또 나오고 집앞에는 육사시미와 곱창집에 김밥집도 새로 생겼다. 식단 종료 다음날 기념으로 육사시미를 포장해와 먹을테다. 결국 낙하산 초당옥수수 시리즈도 놓쳐버렸음.(지난 토요일에 끝났답니다) 간헐적 단식을 해보니 내가 그간 습관적 과식을 하고 있었구나를 절실하게 느끼긴 했다. 항상 배가 고프기 전에 밥을 먹어와서 인생에서 배고픈걸 느낀 적이 별로 없었는데 단식을 하다보니 진짜 배가 고플때까지 버티다 먹으면 확실히 속이 편해지는 느낌은 있다. 속이 안좋을 때는 좀 굶는 것도 필요한 것 같고. 맛있는 것을 먹고 살기 위해 건강해야지. 어쨌든 다음주초까지 버티면 끝!

랄랄라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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