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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추천해요
4년

스시가효에서 런치를 처음 먹어봤습니다. 35000원 오마카세로 1,2부로 예약을 받아요. 재료는 비싸지 않은 것을 쓰더라도 하나하나 성의를 보인 접시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계란찜을 내놓더라도 호박스프 같은 것을 올려 풍미를 준다던가 재료들을 먹기좋게 배합해서 예쁜 카이센동 형태로 내놓는다던가 볏집에 훈연향이 나도록 구운 참치는 맛이 인상깊었습니다. 초반의 이요이요 스시도 그렇고 구지 비싼 재료로 승부하지 않더라도 이런 아이디어와 손맛으로 승부하는 가성비 좋은 집 아주 칭찬해요.

스시 가효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25 상암 DMC 푸르지오시티 2층 22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