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가효에서 런치를 처음 먹어봤습니다. 35000원 오마카세로 1,2부로 예약을 받아요. 재료는 비싸지 않은 것을 쓰더라도 하나하나 성의를 보인 접시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계란찜을 내놓더라도 호박스프 같은 것을 올려 풍미를 준다던가 재료들을 먹기좋게 배합해서 예쁜 카이센동 형태로 내놓는다던가 볏집에 훈연향이 나도록 구운 참치는 맛이 인상깊었습니다. 초반의 이요이요 스시도 그렇고 구지 비싼 재료로 승부하지 않더라도 이런 아이... 더보기
스시가효 저녁 오마카세 -2 성게 두부라던가 트러플 소스 회, 디저트로는 크림치즈를 채운 곶감 같이 일반 초밥집에서 먹기 힘든 요리들이 보여서 좋았고 전반적으로 맛도 괜찮았다. 곶감 안좋아하는디 크림치즈 곶감은 신세계였다는. 단거 안좋아해서 일반적으로 일식 계란요리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데 이 집 계란요리는 전반적으로 단맛이 적고 감칠맛이 뛰어나서 취향에 맞았다. 찜은 육수와 김으로 맛을 내고 구이도 단맛은 살짝에 감칠맛이 강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