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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저는 북경오리를 조... 사랑합니다. 부모님 앞에서 북경오리 노래를 불러 근처 마오에 갔습니다. 야근에 쩔은 자식을 긍휼이 여긴 부모님께서 오리라도 잘(ㅊ)먹으라고 한마리를 주문해주셨습니다. 난생처음 북경오리를 배불리 먹었습니다. 씐났어요. 비싼 파채도 많이 싸먹고 행복한 점심이었어요. 역시 북경오리는 진리. 근데 북경오리 먹으러 가서 맛없었던 적이 없어서 어느집이 맛있고 어느집이 맛없는 지는 당최 모르겠네유.

마오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5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