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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맨날 줄서있는 것만 보다 드디어 먹어본 상암회관. 오픈 10분 전에 갔는데도 가게 앞에 예닐곱명 서있었다. 김치전은 특별하진 않지만 갓 부쳐서 입천장 디면사 맛있게 먹었고 콩국수는 국물이 훌륭했다. 진국이고 크리미하고 신선한 느낌. 기본간을 잘해서 콩비린내도 안나는 것 같고. 양이 많아 반밖에 못먹었다.

상암회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 DMC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