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던 서울케밥을 가봤습니다. 오픈시간 근처해서 갔는데 두어팀이 대기하고 내부 좌석도 몇개 안되지만 만석이었습니다. 양고기 도너를 데려왔는데 양이 어마무시합니다. 먹기가 쉽지 않아요. 왜 야채밖에 없지? 했는데 아래쪽에 고기가 우글우글 들어있습니다. 재주껏 섞어먹기를 추천드립니다. 야채 먼저 먹고 고기를 한꺼번에 먹었더니 짜요~ 그래도 고기도 야채도 푸짐하게 빵도 맛있었습니다. 가성비가 아주 훌륭해요.
서울케밥
서울 용산구 새창로 181 선인상가 21동 1층 11호
테이스티 @nina
영업시간이 너무짧네요ㅠ
제로 @zerokun
@nina 그러니까요ㅠㅠ 좌석도 몇개 안되서 가서 먹을수 있을지도 불확실하고 재료소진되면 끝낸다는 얘기도 봤던 것 같아요. 전 근처 살아서 노동절 기념으로 먹을 수 있었지 직장인에게는 환상의 식당 같은 느낌이에요.
테이스티 @nina
@zerokun 아 오늘 갈 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