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는 늦은 저녁에도 여전히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과 조깅하 분들이 많았고 호수 주변 벤치에는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보였어요 멀리 롯데월드의 화려한 불빛이 반짝이고 놀이공원의 음악과 사람들의 환호성이 들려왔습니다 저도 놀이공원에가서 오랜만에 신나게 놀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밤에도 안전한 분위기라 산책하기 좋았지만 다정한 연인들이 많아 문득 부러워지기도 했습니다 조용하지만 생기 넘치는 석촌호수의 밤 풍경은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곳입니다
석촌호수
서울 송파구 잠실동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