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하망동에 위치한 명동감자탕 다녀왔어요 오픈이 11시 30분이었는데 오픈런 하고도 웨이팅이 있을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메뉴는 감자탕과 등뼈찜 저는 감자탕으로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금방 나왔고 평소 생각 하는 빨간 감자탕이 아니라 하얀 감자탕이라 신기했어요 먼저 국물부터 먹어봤는데 닭곰탕처럼 아주 깔끔한 맛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고기도 굉장히 푸짐하게 들어 있었고 저는 살을 발라 넣어서 밥을 말아 먹었어요 밥을 마니 특유의 깔끔한 맛이 떨어져 따로 먹는걸 추천드려요 다데기도 나중에 살짝 넣어 봤는데 기본 국물이 가장 제 입맛에 맞았어요 고기도 촉촉하니 좋았고 가성비까지 최고였습니다 ——————————————— 안동 & 영주 3일차 아점 하얀 감자탕이라니 일단 신기했고 깔끔한 국물 양 가성비 삼위일체
명동감자탕
경북 영주시 중앙로106번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