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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송리단길 골목에 위치한 중식 전문 식당 진지아에 오픈 시간에 맞춰 다녀왔어요 혼자 식사를 하러 일찍 방문해 게살 차오판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음식이 빠르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메뉴판 사진에서 봤던 정갈한 모습과 달리 실제로 나온 음식은 조금 대충 담겨 나온 느낌이라 첫인상부터 아쉬움이 있었어요 특히 기대했던 홍게살은 한 덩이만 올라가 있었는데 혹시 볶음밥 안에 더 들어있나 싶어 속을 한참 살펴봤지만 더 나오지는 않아 이 부분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막상 한입 먹어보니 볶음밥 자체의 맛은 괜찮았어요 밥알도 고슬고슬하게 볶아져 있었고 간도 과하지 않아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테이블에 준비된 마라장을 조금 곁들여 먹으니 마라 특유의 향과 얼얼한 맛이 더해져 색다르게 먹을 수 있었고 볶음밥과도 생각보다 잘 어울렸어요 음식이 나온 모습이나 홍게살 양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볶음밥의 맛은 괜찮아서 전체적으로는 무난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진지아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12-9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