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역 근처에 위치한 이자카야 무이 다녀왔어요 특이하게 2층과 3층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었고 2층은 커플 위주의 테이블이 있었고 3층은 단체 모임에 특화돼 있었습니다 태블릿으로 메뉴를 주문하고 술은 셀프로 가져다 먹고 나중에 한 번에 계산하는 스타일이었어요 저희는 국물류가 당겨 스키야키와 명란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스키야키는 불고기 스타일이 조금 강했고 재료들도 신선했어요 다만 같이 즐길 수 있는 계란 노른자가 없는 건 조금 아쉬웠어요 명란 구이도 생각보다 짜지 않았고 오이와 궁합이 좋았습니다 거기에 치즈 떡 구이와 타코와사비 까지 같이 나왔는데 가격 대비 굉장히 좋은 안주였어요 전체적으로 가성비도 좋고 음식도 굉장히 맛이 좋았습니다
무이
서울 광진구 능동로19길 2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