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명동역 근처에 위치한 꽁시면관 본점 다녀왔어요 2시가 넘은 시간에 방문해 웨이팅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약 5분 정도 웨이팅 했습니다 1일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우육면 특으로 주문했고 아주 빠르게 메뉴가 나왔어요 두툼한 도삭면과 어울리게 큼지막한 고기가 들어가 있었고 목이버섯과 청경채가 올라가 색감도 좋았습니다 먼저 국물부터 마셔봤는데 깔끔한 국물이 어제 마셨던 술이 싹 해장되는 느낌입니다 고기가 많이 질기다는 평이 있었는데 제가 간 날은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게 잘 씹혔어요 다만 아쉬운 건 면발이 너무 두껍다 보니 국물과 조합이 잘되지 않고 걷도는 느낌입니다
꽁시면관
서울 중구 명동2길 4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