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먹죽귀
4.0
3개월

삼척 쏠비치 호텔 근처에 위치한 부일막국수 다녀왔어요 애매한 시간인 평일 오후 2시에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저늘 물막국수 (소)짜로 주문했고 면수는 요청하면 따로 내어주세요 밑반찬인 백김치가 막국수랑 굉장히 잘 어울렸고 시원했습니다 양념장은 면밑에 숨어있어 풀지 않고 국물을 먼저 마셔봤는데 달콤하면서 고소한 국물이 예술입니다 육수는 더 달라고 하면 주시길래 바로 절반 마셔버렸습니다 양념빼고 주문이 가능하다면 저는 빼고 먹을거 같아요 메밀면 잘 삶아졌고 순메밀이 아닌 찰기가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지인 추천을 받고 온 곳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고 호불호가 조금 심한듯 하네요

부일막국수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