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쏠비치 호텔 근처에 위치한 부일막국수 다녀왔어요 애매한 시간인 평일 오후 2시에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저늘 물막국수 (소)짜로 주문했고 면수는 요청하면 따로 내어주세요 밑반찬인 백김치가 막국수랑 굉장히 잘 어울렸고 시원했습니다 양념장은 면밑에 숨어있어 풀지 않고 국물을 먼저 마셔봤는데 달콤하면서 고소한 국물이 예술입니다 육수는 더 달라고 하면 주시길래 바로 절반 마셔버렸습니다 양념빼고 주문이 가능하다면 저는 빼고 먹을거 같아요 메밀면 잘 삶아졌고 순메밀이 아닌 찰기가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지인 추천을 받고 온 곳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고 호불호가 조금 심한듯 하네요
부일막국수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