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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에 육장정에서 육갈라면 먹고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해장하러 방문했다 실패후 재도전해서 1번으로 입장했습니다 모든 좌석이 다찌석 형태라 혼밥 하기 너무 좋았고 오픈키친인점 좋네요 육장정에 오기전부터 육개장?라면?갈비탕? 뭘 먹을지 몰라 그냥 다들어 있는 육갈라면 주문 기본찬으로 석박지가 나왔고 정말 시원한게 육개장과 잘 어울렸어요 라면과 커다란갈빗대 3개가 들어가 있고 양이 굉장히 많아 푸짐했습니다 국물부터 맛봤는데 라면사리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깔끔한 맛보다 걸죽하고 찐한 맛이 났어요 얼큰하고 칼칼한 육개장이 아니였고 매운맛은 강하지 않고 딱 저한텐 좋았습니다 갈빗대에 살도 두툼했고 흐물흐물하지 않은 들고 뜯기 딱좋은 쫄깃함이 매력적이네요

육장 정

서울 송파구 오금로16길 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