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에 위치한 이자카야인 센도수산에 방문하여 쌈싸마키와 모둠숙성회를 주문 했습니다 쌈싸마키는 메뉴판에 필수라고 쓰여 있길래 저도 모르게 당연히 주문을 해버렸어요 기본으로 된장이 올라간 오이가 나오는데 저는 오이를 안좋아하지만 친구들은 싹싹 먹어버립니다 모둠숙성회는 큼지막하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나왔고 굉장히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밥양도 상당히 푸짐했고 같이나온 카니소와 날치알 을 김에 회와 싸먹으니 초밥처럼 즐길 수도 있고 회 자체만 즐겨도 깔끔했어요 정신없이 먹다가 게딱지 가리비구이를 주문 하고 싶었는데 가리비는 이미 재고소되어 먹지 못해 아쉬웠는데 카니미소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남은 밥과 같이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었고 2차로 방문해 다른 메뉴 추가 못해본게 아쉽네요
센도수산
서울 강남구 역삼로65길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