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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민
3.0
4개월

아사히카와 이스터스 펍 해외여행에서 스타벅스에 가면 일시적으로 고향에 온 것 같은 아늑한 느낌을 받는다는 말을 10년쯤 전에 들은 것 같아요. 익숙하지 않은 풍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게 즐겁긴 하지만 한 쪽으로는 스트레스가 되기도 할텐데 그런 긴장감을 익숙한 장소에서 진행되는 몸에 익은 경험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저에게는 그런 장소가 크래프트비어 펍입니다. 전세계 어딜 가든 맥주 힙스터들이 추구하는 맥주맛은 각각 다르지만 막상 제공하는 UX는 다 거기서 거기라서 안심이 된달까요. 200미터 앞에서 봐도 힙스터 맥주집인 걸 알아 볼 수 있는 저 건물의 모양새를 보십쇼

-Freehouse-THE YEAST

〒070-0036 北海道旭川市6条通8丁目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