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라닭날개에서 국산 닭튀김이 언급되는 맥락이 이해가 됩니다만 저는 홍소잉어가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입에 썩 맞지 않는 메뉴들도 좀 있었는데 홍소잉어 하나만으로도 다시 방문할 가치가 상당하죠. 수주육편도 매우 맛있었는데 제 내장이 감당하기엔 살짝 강했어요. 그래도 다음에 가면 한입만 먹고싶은 맛. 양꼬치도 먹어보고 싶네요.
취복루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96 오투원룸텔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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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공돌 @teddychem
근처 소용반점의 수주육편도 굉장히 맛있는데 취복루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