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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민

추천해요

4년

진피즈를 마시겠다고 여의도에서부터 벼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헬리콘 문을 열자마자 진한 민트향이 콧구멍에서 뇌까지 올라온 바람에 뇌가 멋대로 모히토를 주문해버리고 만 것입니다. 모히토는 칵테일이 서브되자마자 다음 칵테일을 주문해야 합니다. 쬐끔 빨아먹고 나면 남아있질 않아요... 단군할아버님이 대신 마셔주나봅니다 바벨도 안 들어주면서 칵테일이나 마시다니 참 쓸모없죠 묫자리가 어딨는지도 모르니 잘못써서 그런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여튼 그리구 플랜테이션 파인애플맛을 마셨습니다 파인애플맛이고 맛있네요

헬리콘 바

서울 영등포구 선유서로25길 6-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