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한 켠 바에 서서 먹고 있는데 갑자기 한국인 관광객 20명 와서 츄로스 대량구매함 맛있긴 합니다만 이런 걸 많이 먹었다간 귀국하기 전에 고지혈증으로 입원하게 되고 그러면 여행자보험의 보장범위를 벗어나서 많은 돈을 병원비로 지출하게 되니까 돈을 아끼기 위해 더 이상의 츄로스는 먹지 않았습니다만 초콜렛은 커피처럼 들고다니면서 먹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츄로스를 먹지 않을 거니까요. 유럽에서는 커피 등을 들고 다니면서 마시는 사람을 이상하게 본다고 합니다만 여기는 tourist go home! 의 도시이므로 그냥 들고 다니면서 마셨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도시 곳곳에 쓰레기통이 있으므로 뒤처리도 깔끔합니다.
Churrería Trebol
C/ de Còrsega, 341, Gràcia, 08037 Barcel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