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이 귀여운 곳 마치 20살 같음’ 신촌에서 먹을 거 고르기 귀찮으면 가는 곳. 굉장히 아기자기하다. 주인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운영하시는데 그래서 뭔가 엉성하고 돈가스가 엄청 맛있진 않아도 가게 되는 매력이 있음. 자리도 신촌 맛집 거리 끝에 위치해 있고 내부도 적당히 넓어서 아주 가끔 갔는데(1년에 한 번). 그렇게 따져보니 벌써 5년도 더 된 곳. 여기 가면 대학교 1학년들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귀여움.
부엉이 돈가스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4길 6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