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시티걸 시즌2 맛집리뷰23(feat,백합 칼국수)’ 겨울철에 이 근방을 가면 백합 칼국수를 갈까 경복궁 삼계탕을 갈까 고민하는 곳입니다. 저는 사실 칼국수 파라 백합 칼국수를 더 자주 가는 것 같아요. 백합으로 국물을 내고 칼국수를 넣어 끓여먹는 전형적인 방식입니다.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어요. 재료가 많지 않고 깔끔해서 가볍게 후루룩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친오빠가 해물파전을 좋아해서 같이 먹었는데 해물도 많이 들어있고 크기도 커서 좋았습니다. 부드럽다기보다 살짝 바삭한 느낌이 더 강했던. 다음엔 술 한 잔도 해보고 싶은 정도? 다만 1.9인 가격을 고려했을 때 약간 음? 싶었던 건 사실. 석박지랑 김치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또 칼국수에 전복을 추가할 수도 있는데 송도라는 지역상 조개, 전복 그리고 산낙지가 있는 곳은 아이들의 아쿠아리움 같았어요. 우는 아기 데리고 가서 달래는 부모님들의 뒷모습이 유독 많이 보였던… 자리도 넓고 역시 가족단위로 오기 좋아요. - 백합 칼국수 인당 1.0/ 해물파전 1.9
백합칼국수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26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