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카페가 아닌 복합문화공간 무드-랩’ 처음엔 카펜줄 알았다. 공간을 구경할수록 구역마다 다른 컨셉, 하나하나 가꿔진 소품을 볼 때마다 정성이 많이 담긴 곳이구나 초록 초록한 휴식을 주는 공간이다 싶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때때로 전시, 클래스, 스토어로 공간의 색을 탈 바꿈하는 곳이었다. 카페의 SNS @mood.lab을 보면 잘 알 수 있는데 이 작은 공간에 얼마나 많은 발자국이 새겨졌을지 그 속에 담긴 각자의 추억은 어떤지 여러모로 재밌는 상상이 들게 하는 곳. 손님을 맞이하는 사장님의 따뜻한 한마디는 덤. 성수동 갈 때마다 종종 찾을 듯 :) - 눈이 편안한 곳 휴식에 안성맞춤입니다 ㅎㅎ

무드랩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9 하나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