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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비
5.0
12일

배고픔에 정신 팔려서 찍은 사진(타이완누들)이 이것뿐이지만 여기는 쌀국수보다 타이완누들을 먹어야 한다. 쌀국수도 익숙한 맛과 깊은 맛이 있어 만족스러운데 타이완 누들은 똠얌꿍에서 김치찌개 맛을 느끼듯 다른 나라 음식에서 청양고추 다져넣어 풀은 갈비탕의 맛이 난다. 진한 육수에 기름기와 불향이 치고 들어오고 마지막은 매콤함이 장식하는데 그 과정이 너무 군더더기 없이 만족스럽다. 친구랑 둘이 가서 메뉴를 4개나 시켰는데도 다 먹고 나왔다. 친구가 얌운센도 맛있으니 먹어야 한다해서 시켰는데 시큼짭짤상큼매콤한 게 진한 국물 먹은 후 입가심 하기에 아주 좋다. 새로운 사이드 메뉴인 코코넛 치킨도 돈까스의 느낌으로 나와 담백하게 메뉴가 전체적으로 조화가 좋았다. 점심시간에 사람이 계속 들어왔고 테이블은 많지 않아서 갈 수 있다면 11시쯤 가거나 아에 좀 더 늦게 가는 것을 추천. 그래도 국수를 대부분 시켜서 회전이 빠르다(우리 테이블만 메뉴가 많았을 뿐) 단, 비염인들에겐 티슈 부족사태가 일어나니 티슈를 더 요청해야 한다. (화장실은 가보지 못했다)

근처식당

서울 성북구 회기로3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