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답지 않게 웨이팅을 각오하지 못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지나가다 갔다가 쫌 오래 기다려서 데미지를 입은 상태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무례하게도 저는 속으로 모든 돈까스를 돈까스 광명 승 or 무 로 비교하는데요 결론은 광명 승 이지만 키타미의 돈까스도 자신만의 색깔이 확연히 드러나는 좋은 식사였습니다. 샐러드에 오리엔탈 소스는 오랜만인데 맛있었습니다. 국물이 없던건 좀 아쉽습니다 쌀은 딱 보통 무난무난 앵간하면 재방문 안할라했는데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좋으셔서 다음엔 야끼소바로 재방문 하겠습니다. 첫 방문이지만 익히 들어봤던 가게인 만큼 그 유명세의 이유를 잘 느낀 식사였습니다 협소한 편의 가게 이지만 화장실은 확실한 부분도 호감이었습니다
키타미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25길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