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코다리를 찾아먹는 중년이 되었군요 입장하는순간 중년+등산객+어르신 엄청 시끄럽고 12:20 정도였는데 만석였어요 진짜 시끄러워 ..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한지라 포장할 생각으로 시래기 2인분+처음처럼 주문 주문하고 3분만에 나왔는데 미리 퍼둔건지 좀 식어있었고 (혼자 온 손님이라고 무시하냐 ㅜ) 매운거 아예 못 먹는 분은 같이 조린 고추때문에 약간 맵게 느껴지실 듯요, 그리고 달아요 그래도 장점은 생선이 매우 크다 안자르고 통으로 졸인지라 집게로 살을 북북 뜯어서 먹으면 되는데 그게 참 좋네요 직원분들이 너무 정신없어서 저에게 콩나물국도 엎고 아직 앉아있는데 상도 치워버리셨지만 집근처라서 코다리 생각날 땐 또 갈 것 같아요 계란찜이 생각보다 맛났구 청포묵무침도 열무김치도 괜찮았던! 포장용기는 1,000원 유료 입니다
정통 코다리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0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