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코다리를 찾아먹는 중년이 되었군요 입장하는순간 중년+등산객+어르신 엄청 시끄럽고 12:20 정도였는데 만석였어요 진짜 시끄러워 ..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한지라 포장할 생각으로 시래기 2인분+처음처럼 주문 주문하고 3분만에 나왔는데 미리 퍼둔건지 좀 식어있었고 (혼자 온 손님이라고 무시하냐 ㅜ) 매운거 아예 못 먹는 분은 같이 조린 고추때문에 약간 맵게 느껴지실 듯요, 그리고 달아요 그래도 장점은 생선이... 더보기
0. 단체급식에서 한 번도 좋은 코다리를 먹어본 적이 없던 나는 대체 이 많은 코다리 식당을 누가 가나 싶었는데 대인원이 동시에 갈 집 고르느라 칼국수 대 코다리의 선택지에서 중년의 어른들이 코다리 코다리 외치는 소리에 정신을 놓았다 이거에요. 2. 제가 코다리를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고추가 상당히 인상적인 매운 코다리라 더더욱 맛있게 먹지 못하여. 다만 기억에 남는건 계란찜인데 이거 정말 잘 만든 계란찜 입니다. 사진 찍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