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조식이긴 했는데 규모가 작아서인지 3부제임에도 줄서서 기다렸어요 (토/일만 3부제) 커피 머신이 따로 없어서 주문을 해야하는데 20분도 더 걸렸고 2샷 해달란거 반영 안되어서 빨리 마시고 3샷으로 다시 부탁, 역시 엄청 걸림. 카페인 부족해서 3번째 주문한 커피는 결국 문 닫을 때까지 나오지 않았다는 서버분들이 커피 주문한 테이블 못찾아서 빙글빙글 돌고 있던데 그냥 머신을 설치해두는게 나을 것 같아요 야채류가 조금 적어요 (아침부터 삼겹살은 구워주면서 왜 풀은 무시해 ..) 에그라이브스테이션은 따로 떼어서 음식 메인구역 반대 끝 구석에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찾는 사람 거의 없고 이미 만들어서 진열해둔 접시들은 식어있더라구요, 라이브라며? 음식구역 통로가 좁기도 하고, 동선을 잘못 짠건지 복닥복닥하게 모두가 엉켜서 1시간 남짓 아침식사 끝 평일에 가면 괜찮을것도 같지만 여러모로 아쉬웠습니다
페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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