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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은행골 본점 근처 부심이 있어요 ㅎㅎ 예전 허름한 좌식이었을 때, 월급날 큰 맘 먹고 오는 그런 곳이었는데요 지금 많이 유명해져서 함께 기쁘기도 해요. 그야말로 입에서 살살 녹는 참치회이고, 느끼할 때쯤 한 입씩 먹는 뚝배기 우동이 맛없는데 맛있는! 술꾼들이 좋아할만한 곳입니다.

은행골

서울 관악구 조원로 1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