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 않은 뚝배기에 뼈를 툭 꽂아 그대로 내오는 이런 원시적인 비주얼,,! 좋은 부위에다 불필요한 비계부분을 다 발라내서 나오는 귀한 음식이에요. 별 도구 없이 포크로 살과 콜라겐 덩어리들을 구석구석 발라 먹으면 되고 그 과정이 더딜 수 밖에 없으니, 식지 않고 먹을 수 있게 오래오래 고아 보약같은 국물은 파채를 넣어 나중에 제공됩니다. 정말 영혼을 달래주는 소꼬리 소 엉덩이,, 수프에요. 이제껏 이 음식을 모르고 살았던 것이 후회될 정도,, 앞으로 몸이 허하거나 위로받고 싶은 때에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될 한 그릇이 될 것 같습니다.
덕원 꼬리곰탕 방치탕 전문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6길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