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방이/오금 근처에서는 가장 유명한 칼국수집. 분기에 한번 정도는 들렀는데 이번엔 꽤 오랜만에. 국물이 담백하고 면도 퍼지지 않고 좋다. 만두도 수준급. 칼국수에 4이상은 힘들어 3.5 최고점수 부여.
향호면옥 바지락칼국수 왕만두
서울 송파구 마천로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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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동 먹자골목의 오랜 터줏대감 을지로 골뱅이. 치맥하러 가는 곳이고 특별한 메뉴는 없는데도 평일에도 항상 만석인 곳. 골뱅이와 파전도 맛있긴 하다. 맥주가 너무시원해서일까.
을지로 골뱅이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20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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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 주전골의 산채정식 거리에서 주로 가는 통나무집.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정식에 포함되어 나오는 배추 식해만 먹어도 충분히 방문가치가 있다 생각한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위치라 추천에는 조금 못미치는 수준으로.
오색통나무집
강원 양양군 서면 약수길 33
오다가다 지나치기만 한 집인데 드디어 방문. 오겹살과 가브리살(한정판매)을 먹었고 야채한판을 추가하였다. 숯의 퀄리티도 좋았고, 고기도 고기지만 야채구이만으로도 재방문의사가 들 정도로 디테일에 충실한 집이었다. 후식으로 먹은 김치볶음밥, 된장찌게도 수준급, 공기밥까지 맛있었으니.. 일단 추천의 별 4개 찍어놓고 조만간 재방문해야겠다.
송돈
서울 송파구 가락로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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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지 않은 초창기때 많이 갔던 집. 양양에도 이런 분위기의 소고기집이 생기는구나 신기했는데, 어느 순간 입소문을 타더디 칸예 웨스트까지 다녀가고. 비싸기도 하지만 이제는 가기 힘든 집. 대신 여여정으로 간다. 엄청난 맛은 아니나 양양에서 이정도로 소고기가 맛있는 집도 없지 않을까.
등불
강원 양양군 양양읍 포월나들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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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걸쳐 3대째 내려오는 집이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아주 어릴적부터 자주 먹으러 왔던 곳이다. 양양 막국수릏 논함에 있어 기준이 되며 맛 블로그 등이 생기기 전까진 가장 유명했던 집(지금은 어디가 가장 유명한지 모르겠으나). 춘천 등에 비해 달달하고 진하다.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으나 동해안 막국수의 정석이라 생각한다. 수육 필수.
단양면옥
강원 양양군 양양읍 남문6길 3
양양에 고깃집 추천을 요청받았을 때 탑3 안에 드는 집 (등불이 워낙 유명하긴 하나 가격대가 상당하거 넘사벽으러 가버려서. 나도 등불은 더이상 가지 않는다). 친절하신 직원분들과 모든 고기가 고르게 맛있는 집. 얼마전 국무총리 등도 욌다 가셨다고. 나만 알고싶은 집이었는데.
여여정
강원 양양군 서면 쌍솔배기길 49
양양시내에서 설악산국립공원으로 향하는 초반부에 위치힌 언덕위 카페. 커피맛은 차치하고서라도 척박한 지역에 인테리어와 조경에 신경쓰신 세심함을 평가한다.
팜 11
강원 양양군 서면 원당골길 42
빠르고 건강한 점심 외식이 필요할 때 간간히 이용하는 음식점. 스테이크 솥밥과 닭갈비 솥밥을 주로 먹는다. 회전이 빠르고 체인점인것 같아 높은 점수는 주지 못하지만 핀은 찍어놓고 싶은 곳.
솔솥
서울 강동구 성안로 17
사실 주변에선 갓잇이란 멕시칸 집이 유명하긴 하다. 하지만 홀로 주방과 서빙을 하시는 셰프님의 타코와 엔칠라다는 비교 불가 레벨. 저 멕시코 맥주도 쌉싸롬한게 따로 사오고 싶을 정도였다. 테이블은 서너게 정도밖에 없으며 혼자만 알고 싶은 집.
께빠싸
서울 강동구 성안로3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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