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외부
전체 더보기
그래도 강원도 하면 막국수 아니겠습니까 식해가 쫄깃하고 양념이 잘 배어들어 좋았어요
단양면옥
강원 양양군 양양읍 남문6길 3
19
0
100년에 걸쳐 3대째 내려오는 집이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아주 어릴적부터 자주 먹으러 왔던 곳이다. 양양 막국수릏 논함에 있어 기준이 되며 맛 블로그 등이 생기기 전까진 가장 유명했던 집(지금은 어디가 가장 유명한지 모르겠으나). 춘천 등에 비해 달달하고 진하다.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으나 동해안 막국수의 정석이라 생각한다. 수육 필수.
5
오래된 노포라서 무조건 가야 하는 곳이라 생각하고 갔는데 기대하면 별로일 것 같지만 경험으로 먹어 볼 만한 곳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막국수는 사실 추천 하고 싶지 않은 애매한 맛이지만 오히려 회냉면이랑 수육은 한번은 먹어 볼 맛입니다. 명태회무침에 부드러운 수육은 추천 해 봅니다
2
옆자리 관광객분들은 그냥 평이한 맛이라고 하셨지만 저는 깔끔한 맛이 넘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혼자라 회비빔막국수만=뒷맛이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비빔양념이라 김치를 곁들이는 것도 부담이 없었다는!
비빔막국수의 교과서
3
식객 취재차 들렸던 단양의 막국수 가게로 3대째 80년 역사의 식당이다. 처음 시장에서 할 때부터 시작한 메뉴인 막국수는 국물을 덮은 깨와 김가루, 올라간 김치까지 담백하고 슴슴한 국물에 간을 맞춘 고명이 올라가 내 완벽한 하모니가 된다. 99회 넘어 볼 맛 난다! 강원도 한계령 밥상 (2021.4.16 방송)
막국수는 종종 썰어 올린 김치랑 같이 먹는게 킬포인트고요. 냉면은 양념장이 순하고 고소해서 설탕 조금 넣고 슬슬 비벼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
29
슬쩍 육수 어찌 만드시냐 여쭤보니 멸치에 소고기에 표고, 대파... 자랑이 한 동안 이어지셨는데 왜 김 폭탄으로 그 맛을 가리시는지. 여기선 그래서 무조건 비빔 먹는 것으로.
18
직접 만든 고소한 면, 잘 삶아진 수육, 슴슴한 간 모두 훌륭해요. 김치는 열무 배추 깍두기가 나오는데 다 맛있구요. 정성 가득한 오래된 한식 느낌입니다. 다만 상석에 앉을 사람에게 등받이 없는 간이의자를 주셔서 쪼끔 난감;; 하지만 음식도 맛있고 말 안해도 김치 다 챙겨주시고.. 그런것들이 좋았어요.
20
월요일 방문했으나 휴무였어요 ㅠ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