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에 나온 국밥집리스트 다 가보려고 노력중. 돼지국밥은 토렴을 해서 주고 섞어는 밥을 따로준다. 두번가서 한번은 돼지국밥먹고 한번은 섞어국밥먹었는데 이집은 고기를 듬뿍넣어준다. 고기는 머릿고기고 직접 눌리는 모습을 볼 수있기도 하다던데 내가 갔던 시간은 보지 못했다. 섞어국밥은 순대는 안하는 집이라 내장과 머릿고기가 섞여있는데 내장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듯. 개인적으로 내장고기에서는 누린내가 별로없었는데 국물자체에서 누린내가 조금 느껴지는듯 하다. 그리고 토렴한 밥을 좋아하는 사람은 돼지국밥시켜먹어보시길.토렴한 밥을 좋아해서 맛있다. 가게 자체가 조금 깔끔하지못하고 국물의 돼지 특유누린내가 살짝 느껴지지만 고기삶기나 내장손질이 잘되어있어서 꽤 먹을만 했다.
88 수육
부산 동구 진성로9번길 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