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돈까스 옆 집에 위치한 아담한 식당이었다. 간 김에 다 먹어보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카레우동은 재료 소진으로 먹지 못했다. 한 메뉴 당 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이라 맛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다. 그러나 기대를 훌쩍 뛰어 넘었다. 계속 생각나는 맛. 다 먹고 둘러보니 가게 곳곳에 숨겨져 있는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졌다.
이치하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1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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