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관련 책에 나와서 방문했어요. 딸기 케이크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커피만 시켰어요. 블랙론즈 카푸치노, 피콜로 라떼, 아인슈패너 먹었어요. 블랙론즈 카푸치노는 따뜻하게만 되는데 마셔보니 이해가 되었어요. 다크초콜릿이 위에 토핑되어 있는데 커피를 마시면 입안에 들어오면서 녹는데 맛과 식감이 좋았어요. 피콜로 라떼는 진한 라떼인데 특별하지는 않았어요. 아인슈패너는 크림이 정말 맛있어서 한입 먹고 감탄이 나왔어요. 진한 우유의 맛이 나고 크림층이 두꺼운데 부담스럽지 않은 맛입니다. 커피와의 조화가 좋고 커피와 잘 섞이지 않아서 층이 있는 상태로 거의 끝까지 마실 수 있었어요. 카페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어 또 방문하고 싶어요.
커피 브론즈
서울 종로구 율곡로5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