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 차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 블렌딩 티를 파는데 디카페인 티가 따로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mellow hour를 마셨는데 설명처럼 초코와 바닐라 향이 나서 신기했어요. 디 마시면 카은터에서 물 받아서 다시 우리면 됩니다. 디저트는 초코 테린을 먹었는데 꾸덕하고 아주 진힙니다. 인테리어가 꼭 성수동 카페 느낌(?)으로 힙해요ㅎ 얌전한 개도 함께 있어 특별한 공간이네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일회용품을 안쓰려고 천 핸드타올을 쓰는 것도 인싱깊어요. 단점은 테이블이 낮아서 불편하고, 공간이 너무 추워서 차가 빨리 식는다는 점이에요.
도야 하우스
강원 동해시 발한로 22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