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커피와 멋진 조경이 있는 카페 웨이팅) 부국제 기간 주말 점심에 갔는데 자리가 꽉 찼습니다. 주문줄도 길어서 자리 먼저 잡고 QR로 주문했어요. 실내는 너무 시끄럽고 자리고 없어서 외부에 앉았어요.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맛) 모모스 첫 방문이라 시그니처인 쿨타임과 후르츠 봉봉을 먹었어요. 쿨타임은 크림이 아닌 오트밀크로 폼을 만들어 가볍고 캐모마일과 코코넛 맛이 은은하게 느껴졌습니다. 디카페인을 시그니처 메뉴로 만든 것이 특이했는데 충전, 쉼이라는 쿨타임의 컨셉에 맞춰 그런 것 같습니다. 후르츠봉봉은 진저에일과 오렌지가 어우러진 커피인데 딱 상상한 맛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연한맛이라 부담없이 시원한 음료 먹는 느낌이었어요. 두가지 메뉴만 먹어봤지만 일반적인 커피가 아니라 칵테일처럼 여러 재료를 섞어 새로운 맛을 내는 것 같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서비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빠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화장실 쓰레기통에 너무 꽉차서 좀 그랬어요. 화장실) 두 칸 밖에 없고 화장실 공간도 좁아서 아쉬워요. 카페 규모에 비해 아쉽습니다.
모모스 커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 91 해운대두산위브포세이돈 101동 1층